<"지원이의 해외 첫나들이" 후기는 [지원이 맘]의 요청으로 편집해서 총 6편을 올립니다>

(태국 / 푸켓 / 부산콘빌라 <홀리데이 인> - 자유여행 일정을 다녀오신 후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저희가족은 지난 2004년 9월4일부터 10일까지 태국 여행을 했어요.

과감히 자유여행을 선택 했답니다. 조금 히든 부분도 있었지만 결과는 물론 대 만족 이었지요 ^^v
그럼 지금부터 저희 가족 여행담을 들려드릴께요 ^^

늦은 여름휴가로 비교적 여유있게 일주일 일정으로 계획 했어요.
저희는 방콕은 다녀온적이 있어서 일정에서 제외할까 하다가, 이번에는 색다르게 디너크루즈를 하기로 하고
방콕 1박도 일정에 넣었어요.

맞벌이 부부라 딸아이를 친정 엄마한테 맡기고 주말에만 아이를 데려오는지라, 출발하는날 아침부터
친정에 들러 아이를 데리고 인천공항으로 8시까지 가느라 분주한 하루를 시작했지요.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수속을 마치고 면세점을 구경 했어요.

<<새벽부터 서둘렀는데도 마냥 즐겁기만한 지원이예요>>


<<어린이 기내식>>

방콕 도착 후 택시를 타고 램브란트 호텔에 투숙했어요.
그다지 고급스러워 보이지는 않지만 깔끔한 호텔이었구요, 지원이를 위한 보조침대도 있어서 편했어요.

간단하게 로빈슨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하고 태국 전통 안마를 받았어요.
아이가 있어서 다른손님들한테 방해 될 수 있으니 개인룸으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요금은 더 지불 했지요 ^^;;

안마를 받은 후 기다리던 샹그릴라 디너 크루즈를하러 샹그릴라 호텔로 향했습니다.
약 두시간 정도 걸리구요, 방콕의 야경과 함께 한번은 해볼만 한 프로그램인것 같아요.
배안은 냉방이 너무 심하게 되서 추울정도 였구요.. 미리 좌석을 지정해주는것 같았지만 저희는 야외자리로
바꿨습니다. 식사는 포함이지만 음료는 따로 지불을 하더라구요.

이렇게 긴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샹그릴라 디너크루즈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