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예식을 하고 당일 8시 50분 비행기로 파타야로 떠났습니다..
도착한 시간이 새벽 2시경이여서.. 파타야로 들어가기전에 하루는 공항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호텔에서 묵고..다음날 아침 농눅빌리지를 관광하고 파타야로 들어갔습니다..

위에 사진은 파타야 아이사완 리조트내 로비와 실외 사진입니다..신혼여행 기간동안 묵어야 할 곳이기에 어떻게 되어있는지 궁금하실것 같아 올립니다....^^*

저흰 휴양과 관광을 겸비한 곳을 찾다가 이곳 파타야 아이사완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가격도 그다지 비싸지 않고..저희가 원하는 휴양과 관광이 모두 포함되어 있었고..실장님께 설명 들었을때 보다 가서보니 이곳을 선택하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객실내 사진은 파타야 아이사완을 클릭하면 나와있는것 만큼..깨끗한고 쾌적했고..실외로 나가 풀장과 바다가 펼쳐져 있는것을 보고 지상낙원이 따로 없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째날엔 파타야 아이사완에 나와있던 일정대로 관광위주였고..그리고 저녁엔 씨티투어를 옵션으로 붙여 태국의 밤거리를 돌아다니며 태국인들의 생활들을 보고 함께 즐겼답니다..

둘째날은 해양 스포츠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아침일찌기 산호섬에 도착해서 씨워킹을 하게 되었습니다..물고기를 너무나도 무서워했지만..태국 현지분들의 도움으로 물속에 들어가 물고기들에게 빵도 주고 수중카메라로 추억의 사진도 찍었답니다..그리고 물이 너무나도 맑고 모래가 너무 고와서..정말 이런곳도 있었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답니다..아침부터 해서 점심까지 해양스포츠를 맘껏 즐기며 물놀이를 하였답니다..점심 식사론 삼겹살에 상추쌈을 곁들어 맛나게 먹고..배 타는 곳으로 이동하여 거기선 바다 위를 날으며 낙하산까지 타게 되었답니다..
거기 일하시는 태국 아저씨들이 어찌나 친절하신지 서툰 한국말을 해가며 편안하게 즐길수 있게 도와주었답니다..
배로 이동하여 아이사완으로 돌아와 오후엔 자유시간이였는데..우린 다른 커플들이 쉴때도 쉴새없이 아이사완 앞에 풀장에서 신나게 놀았답니다...그때 너무 많이 놀아 피부가 검게 그을긴 했지만..여행을 온 이상 맘껏 즐기고 맘껏 놀았답니다..

셋째날엔 일정표대로 움직이며 관광위주와 쇼핑센터를 돌았답니다..근데 한가지 여행하실때 조심해야 할것은 쇼핑센터에서 다른사람들이 산다고 무작정 사버리지 마시라는 점입니다..설명해주시는 분들은 모두 자기들이 판매하는 제품 다 좋다고 합니다..그때 혹해서 사버리고 한국돌아오시면 쏟아지는 카드값에..한숨이 나올수 있으니 조심하셨음 합니다..저흰 참고로 보석들이 늘여져있는 가게가서..진주랑 탄생석만 사고 왔답니다..이것또한 가격이 좀 나오긴 했지만..^^*

그리고 저흰 일정표에서 씨티투어..전통지압..메리엇에서의 저녁식사..씨워킹을 추가하여 한명당 25만원 정도가 들었답니다..이것 또한 떠나기전에 여행사에서 듣고 갔던 터라..즐거운 맘으로 여행을 즐길수 있었답니다...그리고 음식에 대한 걱정이 많으실것 같은데..생각보다는 좋게 나온답니다..뷔페식이라 선택하여 드실수 있고..씨푸드는 맘껏 즐길 수있고..세끼 꼬박꼬박 챙겨먹어서 저흰 오히려 여행와서 더 살쪄서 온것 같습니다..ㅋㅋ그리고 요즘 디카로 사진 많이 찍으시는데 충전하는 것은 220v니 그냥 한국에서 사용하는거 그대로 충전기 들고가시면 될것 같습니다..그리고 거기가선 달러도 물론 가지고 있고..태국돈 바트로 바꾸어 사용하시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가이드분께 부탁하면 태국돈으로 바꿔주니 그것으로 슈퍼에서 맛난 것도 사드시고 하세요~~^^*

관광사진은 가서 직접 보시는것이 좋을 듯 싶어 사진을 올리지 않습니다만..관광과 휴양을 원하신다면 이곳으로 강추합니다..옆에 다른 호텔들도 있던데..우리와 같이 다닌 커플들이 우리옆에 호텔에서 묵었는데 이야기 들어보니 다 비슷비슷 하다고 합니다..가격또한 저렴하고 첫째날 관광이 조금 빡세긴 해도 여행다운 여행을 하고 돌아올수 있을듯 합니다.. 후기들을 보며 떠나실 예비 신혼부부님들..가서 많이 보고 많이 먹고..많이 즐기고 ..사진도 많이 찍어서 저희처럼 좋은 기억들로만 가득한 신혼여행 즐기길 바랄께요~^^*그리고 여행가기전에 여권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겨주신 리조트넷 실장님..사장님..정말 고맙습니다..가이드분이 수중카메라를 따로 챙겨왔던데..저희는 공항에서 수중카메라를 받아 직접 들고 갔던터라..덕택에 코끼리 트래킹할때 큰사진은 공짜로 찍었답니다..ㅋㅋ 담에 여행갈일있음 다시 들릴께요..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많은 사람들에게 좋은곳 많이 많이 소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