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7일 결혼했던 새내기커플입니다..이후 떠났던 이쁜 와이프와의 달콤한 신혼여행...여기 저기 여행상품 찾던 중...리조트넷의 여행상품이
저에겐 딱이었죠..^^
일본 오사카의 1박 자유여행에선 따로 가이드는 없었지만 친절한 일본현지인분들 덕에 오사카 난카이선에서 가까운 린쿠타운이란 곳을 갔다왔었습니다. 거기서 쇼핑도 하고..사진도 찍고..일본 라멘도 먹고..꿈같은 시간도 잠시뿐...그 이튿날은 발리로 가는 일본비행기에 몸을 실었죠..일본에 있을때보다 발리의 시간은 그냥 멈춰버렸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하지만 발리공항 도착하시면 꼭 기억하세요...porter라는 발리현지인이 수속절차 밟는 중 어디론가 데리고 가는데...그 30미터 안되는 그 길을 안내하고 짐 끌어다 줬다고..돈을 요구하더군요...^^ㅎㅎ 전 당했지만..여러분들은 절대 그런일 없으시길...
제가 제일 기억에 오래 남던건...램봉안섬으로 가는 중 아름다웠던 요트위의 광경과 램봉안섬에서의 수상레저스포츠, 가히 절로 입이 쩌억 벌어지게 하는 아름다운 광경 울루와뚜 절벽사원...그리고 마지막으로 붉은 노을이 아름다웠던 짐바란에서의 랍스타 저녁식사..
이밖에도 참 많았죠..^^ 뉴엘프풀빌라는 밤에도 낮에도 이뻤던 곳이었고.예전 박한별 화보 촬영장소였던지라...더욱 아름답게 보였던 곳이었습니다...다음에도 리조트넷을 통해서 가고 싶네요..^^현지인 가이드였던 미카에게 마지막으로 깊은 감사를 드려요..저희 가이드하느라 참 고생 많았고....잘해주셨거든요...너무 친절하셨어요..ㅋ

근심을 안고 떠났던 여행........ 정말이지 놀라웠고 아름다웠던 신혼여행 리조트넷을 통해 가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