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필리핀 세부에 있는 알레그레 리조트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알레그레 리조트는 둘만의 시간을 가지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리조트식의 식사도 생각 이상으로 괜찮고 더욱 마음에 들었던 것은
조용히 둘만의 식사를 하고 싶음 숙소로 가져갈 수도, 그리고 리조트의
풀장에서도 원한다면 역시 풀장에서 주문할수도 있어, 마음껏 휴식을
즐기면서 음식을 즐기고 또 풀장이 지겨우면 리조트에 있는 조그마한
해변으로 내려가 썬텐도 하고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리조트의 프로그램은 시간상 꽉차있지는 않지만 우리의 자유시간과
프로그램이 조화있게, 융통성있게 조절할 수 있고
돌고래와 석양이 함께하는 선셋크루즈,
처음으로 바다속으로 들어가 놀라움을 주는 스쿠버다이빙,
둘만의 시간 가지는 카누, 하루의 긴장을 풀어주는 전신 마사지..^^

리조트에서 있는동안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많이 느낄수 있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막탄으로 돌아와 해상스포츠 제트스키와
바나나 보트를 즐기고 피로를 마사지로 풀고 신혼여행의 마지막 밤을
디너쇼와 어매이징 쇼를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리조트와 막탄에서의 시간이 너무나 즐거웠고 조금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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