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예식을 마치고 세부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4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세부 막탄공항에 도착하니 덥고 습한공기가 저희를 맞아주더군요
가이드이신 테리씨가 마중 나왔고 같은일정을 소화할 최영희님커플과 같이 숙소인 알레그레로 이동 40분의 이동 끝에 도착!! 드디어 숙소!! 첫날은 그냥 짐풀고 바로 뻗었다는...ㅎㅎ

담날 창밖으로 펼쳐져있는 확트인 바다와 하늘 정말 아름답더군요 바다가 보이는 리조트를 택한게 다행이다 싶었어요 리조트에서 3박을 하는데 첫날은 지쳐 그냥 뻗었고 둘째날부터
알레그레 일정을 소화했어요 거기서 스킨스쿠버도 채험하고 스노쿨링 아일랜드 호핑투어등등 그리 힘들지않은 일정이여서 관광보다는 쉬자는데 중점을둔 저희한테는 딱 맞는 상품이었어여 그중 스킨스쿠버할 때 성인남자 상체만한 조개도있었는데 가실분들은 꼭 한번 찾아보시길(사진첨부)...... ㅋㅋ

막날에는 알레그레를 나와 막탄으로 가는길 옆으로 보이는 이색적인 세부모습들을 볼수있어서 좋았어요. 호텔에 도착해 다른일행들과 남은일정이었던 섬일주 관광, 스노클링, 바다낚시, 씨푸드 런치를 마치고 선택관광으로 경비행기 체험과 황제스파를 받았는데 황제스파도 좋았지만 경비행기는 완전 강추~~입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세부의 전경 그리고 꿈에서나 나올법한 세부의 에메랄드빛 바다 또 신기한 바다위 망고밭 아직도 눈앞에 선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가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