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투어,부산여행사,부산출발해외여행땡처리

12월 20일 식을 마치고 부산에서 자고 21일 새벽~~
김해공항으로 출발 새벽인데도 아침에 출발하는 한국신혼여행팀이 많았다.. 환전소에서 바트반 달러반 바꿔서 갔는데 바트도 많이 쓰였지만 달러가 더 쓰기 편했다..(팁으로 1달러씩 많이 나감)
4~5시간 타고 가서 방콕 도착~~ 방콕에서 푸켓비행기로 갈아타는데
대기시간 1시간 넘게 걸림 (도매스틱찾기어려웠음) 게이트를 직원이 적어준다고 했는데 안 적어주고 말로 하는바람에 두번정도 물었음~~
어쨋든 비행기를 타고 푸켓도착했음 와~~바닷가가 보이고 정말 푸켓에왔구나라는 실감이 들었다..
내리고 가방을 찾고 문을 나서는 순간 우리들의 이름이 적힌 종이를 들고 현지가이드 두분이 기다리고 있었다. 나머지 한팀과 함께 드뎌~출발
차를 타자마자 비가 내렸지만 금방 멈쳐서 다행이였다.(무덥고 비오고를 반복한다고 한다) 어쨋든 첫째날은 저녁을 먹고 푸~욱 쉬었다.
둘째날
아침에 빈둥거리면서 사진찍고 놀다 드뎌 여행시작~~
팡아만, 제임스보드섬 구경하고~~현지식 먹고 날씨 덥고 그래도 눈으로 본 그 곳은 잊지 못할 곳이었다...배를 운전해주는 원주민에게 1$의 팁은 아깝지 않았다.
셋째날
일찍 피피섬으로 출발 따가운 햇살이 우리나라와는 비교가 안됐지만 그햇살들이 피피를 더 아름답게 했다. 다이빙을 했는데 첨엔 무서웠지만 할수록 요령이 생겨 여자인 나도 할만 했다 도우미 아저씨가 올라갈지 물었을때 좀더 아래로 가자고 해서 좀더 오래 할 수 있었다.
참 수중방수 카메라 꼭 챙기시길~~스노우쿨링을 안하고 와서 조금 아쉽긴 했다.(순간 돈아깝단 생각에...ㅜㅜ)
넷째날
짐을 싸고 풀빌라여 안녕~~
우리가 지낸곳은 산토리니.. 생각보단 조금 별루 였다 기대가 너무 컷던지라.. 그러나 아침밥은 3일동안 다 맛있었다.. 수영장이 밖에 있는데 나뭇잎이 떨어지고 해서 그냥 수영하고 싶은맘이 안들었다.. 욕실도 시멘트바닥 같아서 그냥 기분이 그랬다...그래도 침대는 좋았음 그런데 일정을 다 보내면 풀빌라에서 보내는 시간은 별로 없기 때문에 상관 없는거 같다 만약 자유휴식시간을 가지는 팀이라면 좋은 풀빌라 추천~ 그렇지 않다면 산토리니도 괜찮음~ 단독 풀빌라고~~ㅋㅋ
이날은 밥먹고 쇼핑하고 ~~ 저녁에 비행기 타고 집으로~~ㅠㅠ
가기실오~~
신종플루 때문에 제주도 갈뻔 했는데 여길오길 잘 했단 생각이 든다.
우리만 마스크 쓰고 출국했음...(촌사람 되었음)
필요한 것 :김치나 컵라면, 썬크림 꼭 챙기세요
글구 전통안마랑 스파안마가 있는데 전 개인적으로 전통안마가 시원하드라구요~~(세게 해달라고 하니까 세게 해주시더라구요)
스파안마는 그냥 오일 바르고 스크럽하고...향이 좋음
4일동안 현지(한국분)가이드님이랑 생활을 했는데
/***조아***/ 가이드님...
정말정말 귀여우시고 살아가면서 이렇게 저렇게 부부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어머님~~호호호~~ 잘 써먹고 있어요~
가이드님 말씀을 신랑이 새겨 들어야 할텐데...
할매할배신혼부부라~~(조용해서) 많이 힘드셨을텐데^^
쉬지도 않고 맨날 일하시고~~ 문득문득 일하다가 가이드님 생각이 나네요 정말정말 재미있었어요~~
조아가이드님 쵝오~~!! (우리 기사님, 따언니 모두 좋았어요)

다시 가고싶은 맘이 굴뚝 같은데 그 때가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이번 여행으로 좋은 추억이 생겨서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