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곳으로 신혼여행을 떠날까 ΘΘγ , 고민하며 이곳 저곳을 살펴 보던 중에 "사무이"라는 생소한 이름에 이끌려 상담을 하고 저희는 이곳으로 떠나기로 맘 먹었습니다. 저희 부부(ㅎㅎ)가 개척정신(?)이 투철하여 남들보다 먼저 경험해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었거든요.

근데 막상 도착해보니 정말 탁월한 선택을 했더군요!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직 많이 가지 않는 곳이라 약간은 불안했거드요) 조용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호텔 분위기와 안락한 객실!!!
또한 친절한 호텔 직원들이 서비스가 마치 왕과 왕비가 된듯한 느낌이었서요. 참, 객실에는 cd 플레이어도 있어서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밤바다를 구경하는 재미도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었어요(미리 cd 준비해가세요)
저녁 식사를 한 뒤 "차웽비치 로드" 로 갔어요(가이드 분께 부탁하면 돼요) 상담하면서 미리 들었거든요. 그곳에서 커피도 마시고 쇼핑도 하고 뭐가 그리 좋은지 함박 웃음 지으며 사진도 많이 찍구요...
다음날은 스킨 스쿠버를 하는데 전 태어나서 첨 해 봤어요, 처음엔 할 수 없을 것 같았는데 잠시 강습을 받고 물속에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무섭지 않고 나중엔 나오기가 싫었어요
다음날 아쉽게도 코사무이와는 이별을 하고 방콕으로 돌아왔어요 마치 무인도 섬에서 번화가를 온 듯, 태국 왕궁에서 사진 함 찍고 , 안마 받고 못다한 쇼핑도 하구요 ...
이글을 적으면서도 그때의 한장면 한장면이 떠올라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아직까지 신혼여행지를 정하지 못안 예비 부부들!
"사무이 " 한번 클릭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