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달전에 신혼여행을 아주 잘 갔다왔답니다.
처음엔 신혼여행지를 어디로 정할지 너무 고민하는 바람에 결혼 날짜를 한달 남겨두고도 결정을 못해 오히려 선택할때는 선택의 폭이 좁아져서 고민없이 푸켓으로 결정했답니다.
(한달전에는 비행기 티켓이 별로 없답니다 ㅜㅜ)

이번엔 풀 빌라를 어디로 할지 고민하였는데 직원분께서 자신 있게 추천을 해주셔서 그분을 믿고 결정했답니다.
데와 풀빌라로 결정했는데 결론은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우선 풀빌라의 장점인 사생활 보호였답니다.
규모도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은 두사람이 쓰기엔 딱 좋았답니다.
전 더운걸 너무 싫어하는데 태국은 당연히 덥습니다만 데와 풀빌라는 덥지 않았답니다. ㅋㅋㅋㅋ

패키지 스케줄이 약간은 빡빡한 감이 없진 않았지만 알차게 많이 보고 왔고 가이드들이 설명을 많이 해주어 몰랐던 태국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돌아왔답니다.
가끔 가이드들이 거리 음식도 사주며 그 나라 문화도 많이 설명해주셨어요.
항상 저희의 기분을 살피며 배려해주는 모습이 너무 좋았답니다.

여행을 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여행은 자기가 생각하기 나름이고 마음 먹기 나름입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에 맞는 허니문 코스를 찾아 영원히 기억에 남을 추억 만드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