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으로 태국 크라비 에다녀왔어요~
동남아 여행은 처음이지만 신혼여행인만큼
바쁜 일상속에 지쳐있던 우리를 휴식을 취하러 휴양지로 가기로 마음먹었답니다~

아침 8시30분
태국 국적기 타이항공을 타고
방콕으로 !!!

타이항공 크고 서비스도 굿굿 !
아무래도 신혼여행이니깐
저가항공보다는 안전하게
국적기를 이용했어요~^^

5시간반을 날아서
방콕도착해서
저희는 바로 국내선으로 갈아타고
또 한시간을 날아서

드디어 크라비에 도착했습니다!!


맑은 하늘 ~ 날씨도 좋고~
저희는 겨울에 결혼을 해서
옷을 얇게 입었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도착하니 엄청 더웠어요~

그래도 너무 시원하게 입진 마세요~
비행기안에서는
에어컨때문에 또 엄청 춥거든요~
공항도착후 가이드님 만나서 차를 타고
밥을 먼저 먹으러 갔습니다 ~

비행기안에서 제대로 먹은게 없다보니 가이드님이 도착하면 현지식보단 한식당으로 안내를 많이 하신다더라구요 ~

여기 한식당은 그냥 한국에서 재료를 보내서
맛이 똑같았어요 !!

그 이름도 한식당스러운
여기도 동남아 지역에서 많이 볼수있는 풍경
오토바이족들~
오토바이를 많아 타고 다니시더라구요~

일단 배를 채우고 아침부터 비행기를 6시간이상 타서 피로가 한껏 쌓였으니
마사지를 받으러 가볼까나 타이 마사지 엄청 기대했는데
역시 !!!!!!!!!!!!
5알동안 머무르면서 많은 곳에 가봤지만
여기 스파집이 제일 좋았어요 !!! 정말 마르신 분들이 하는데 힘으로 한다기 보단 지압점을 어찌그리 잘아는지 !!!

태국 마사지 대학나온분들이래요~
길거리에 발마사지집 참 많은데 그분들은 정식으로 나온분이 많질 않다고..

실력도 좀 그렇긴 하더라구요!!!
크라비에서는 4섬투어
홍섬투어를 놓치면 안됩니다 !!

크라비는 물이 맑고 깨끗해서
스노쿨링도 많이하고
또 자연으로 만들어진 암벽이 많이 있어서
암벽등반을 많이 하러 온대요~

저희는 4섬투어
스피드 보트를 타고 이동~

아 4섬투어 하실땐 수영복 꼭 입고 가셔요~
바로바로 풍덩풍덩 해야하니깐요 ^^
사진속에 보이는 부분이 배 제일 앞쪽인데
좋아보여서 잽싸게 앉았는데

후화했어요 ...

너무!!!! 햇빛이 강해서요
이동하면서 다탔어요
크라비는 동양인보다 서양인이
한달 이렇게 휴가를 잡고 오는 곳이래요~
사람이 그리 많지 않고
조용하고 깨끗하고 참 친절한
사람들이 있는곳 크라비에요~^^


동남아는 저에게 무서운 곳이였는데
태국
크라비는 치안도200%
친절도 200%


전혀 걱정할 필요 없더라구요!!
4섬투어를 마치고 오니
좀 아쉽다는 생각을 했어요~

왜냐면 한섬에 오래 있어야 1시간이였거든요~
1시간이면 구경하고 수영하고 하는시간이 짧게만 느껴지더라구용~

다음에 크라비를 갈때는
배를 한대 빌려서 가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