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출발 베트남 나트랑-달랏 11월 25일 ~11월 29(3박 5일) 여행후기


“좋은 사람들”은 코로나 상황으로 해외정기여행을 가지 않았기에 이번 여행은 다음을 위한 시작 겸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가지고 추진하였습니다.

( 좋은 사람들 회원들만의 단독 진행을 위해 약간의 추가요금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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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과 입금 그리고 부부계원들의 의사를 반영하여 일정을 정하고 마침내 출발을 하기 위한 탑승 시간은 베트남의 군사훈련 등으로 두 번의 변경이 있었지만 적절하게 오전 일곱시 미팅 아홉시반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아침과 점심식사에 대한 관심이 있었지만 유유투어 사장님께서 제공해주신 백설기로 허기를 메우고, 잠재된 뱃살을 비우기로 하였습니다.

그래도 점심식사까지 백설기는 무리였는지 일정표에 적힌 반미제공에 대하여 팀원이 질문을 해왔다... 제공을 하는건지 아닌지 궁금하기는 했지만 기대치를 낮춰야 불만이 없을 듯하여, 반은 점심이란 의미고 미제공이라고 해석하여 백설기 먹기를 유도하였다....

팁! 공항 출국장에서 생수를 사가시는게... 기내는 2.5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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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깜란국제공항에서 능숙한 여행객을 다 보내고 여유있게 출구로 나가니 유유투어 가이드 두분이 서 계시고 가까운곳에서 승차하였다. 인사와 더불어 제공된 “반미”... 샌드위치 비슷한 “바인미”라고 읽어야 하는 것을 정성스레 준비해주었다. 맛은 배고픔으로...


우선 가이드와 진행에 대하여 협의하였고 계획을 변경하였다.

장시간의 비행에 대한 피로회복이 우선 필요하여 사모님들의 동의를 구하고 머드온천으로 고고씽!

조금의 정보는 부족하여 남자는 수영복이 없어도 지급해주고 여자는 개인의 것을 가져가는게 위생적일듯합니다.


여행의 맛은 옵션 특히 풀옵션을 해야 재미와 추억이 남을 수 있다는걸 이전 여행에서

충분하게 경험해온 분들이라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풀옵션을 요청하였고,

여행 전 일정 만족한 결과와 잊을 수 없는 추억들과 경험을 남기고 왔습니다.

그리고 지정된 한국음식점은 옵션을 추가하여, 충분한 음식과 주류를 사전 요청하여 준비하였으며, 가능하면 베트남 전통음식을 요구하였기에 가이드분들이 많은 수고를 하였지만

여행의 만족도는 최고였다고 합니다.


첫날

저녁 가이드와 미팅 시 제공된 일정계획을 팀원들의 나이와 건강상태를 감안하여, 최소한의 이동거리와 휴식을 감안한 일정의 재 조정을 요청하였고, 늦은 시간에 카톡에 회신, 그 다음날 아침 미팅에서 전체적인 설명도 곁들여 주시고 해서 변경된 일정으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둘쨋날 부터는 팀원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새로운 스케쥴로 재미와 휴식을 더 하였습니다.


지나고 보니 아쉬움이 없을 정도의 적절한 여행이었습니다.


2일차

달랏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화창한 날씨, 전날 밤새 내린 비로 폭포가 장관을 이루는 광경을 보았고, 그 기억이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중간에 두 번의 휴게소 중 첫 휴게소 뒤편에는 동물 조각상이 살아있는 듯 생생한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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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일정으로 채웠습니다.

죽림사, 케이블카, 레일바이크....

특히 레일바이크는 시간이 더 지나면 태워주지 않을 시간이 있을 것 같아 열심히 탔네요.... 건강해야 여행도 할 수 있다는 것.
야밤에 달랏 야경과 차 한잔도 좋은 추억거리와 환담이 좋았네요.


4일차는

달랏과 나트랑으로 이동하는 시간
나트랑의 해변을 감상하며 다음 여행은 가족과 함께와서 휴식을 취하고 즐기는 시간이 오기를 소원하며 돌아오는 비행기가 연착하지 않고 정상적인 출발을 하였기에 전 일정이 짜여진 듯 좋은 날씨와 좋은 사람 좋은 가이드 모두가 좋지 않은게 없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준비해주신 유유투어 사장님께 좋은 현지 가이드를 추천해주시고 불편함을 최소화해주신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지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조기민 과장, 씬이라는 성함의 베트남가이드 그리고 떡과 출발하는데 도움을 주신 김재신 부장님 ...


오랜 인연으로 계속되기를 바라며 짧고 서툰 글이기에 진심을 담았으니 여행 후기로 사용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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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22년 12월 첫날에 시간의 기억을 더듬어

유문종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