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99.000원을 생각하시고, 비슷한 가격이나 약간 높은 가격을 생각하신다면 저희 상품과는 거리가 좀 멀듯 합니다.

패키지 여행사의 항공료도 안되는 가격의 상품을 접할때마다 느끼는 감정은 안타깝다입니다. 물론 손님들께선 제조원가가 얼마이고, 과정이 어떻게 되며, 항공요금 책정등은 알 필요가 없을것입니다. 어찌되었건 여행만 싸게 잘다녀오시면 되는거지요.

하지만 왠지 장물을 싸게 구입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고 다녀오신분의 의견을 듣기도 합니다. 특히 현지 가이드분을 보면 괜히 미안해지고, 쇼핑센터에서 안사고 구경만하면 마치 자신이 죄인이 된듯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고 말입니다.

저가의 패키지 상품은 어찌보면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음을 부인하진 않습니다. 시장경제를 가장 철저히(?) 지키고 있다고 볼수도 있죠. 여기서 소비자 여러분들이 결정하시는 겁니다.

허니문 시즌에 모 여행사에서 디오스 냉장고나 드럼 세탁기를 공짜로 주면서 상품가는 80만원대입니다. 같은 이유죠. 그럼 왜 모든 허니무너들이 그쪽으로 다 몰리지 않을까요? 여기에 여행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저희는 정상적인 요금에 정당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넋두리가 길었네요.^^ 일단 가족4분이 여행준비하신다면, 푸켓의 라구나비치, 괌의 온워드, 세부의 플랜테이션베이를 추천해 드립니다. 여행요금은 시기마다 주말보다는 주중이 항공요금 할인으로 저렴하니
참고 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