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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5일 여행의 두번째 날! 오늘은 푸켓으로 떠나는 날이예요. 아침을 먹고 체크아웃을 한 뒤 짐은 로비에 맡기고 주말에만 장이 선다는 짜뚜짝 주말시장엘 갔어요. <img src="http://www.resortnet.co.kr/photo/ji/2-1.jpg" width="480" height="640" border="0"> 정말 그 규모가 굉장히 컷구요, 잘만 뒤지면 싸고 좋은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남대문 시장 같았어요. 지원이가 더워서 칭얼대지만 않았으면 두시간도 좋고 세시간도 구경하기 좋을 그런 곳이었어요. <img src="http://www.resortnet.co.kr/photo/ji/2-2.jpg" width="640" height="480" border="0"> <<슬러쉬와 비슷한 딸기맛>> 너무 더워지기전인 오전에 시장을 둘러봤구요, 오후에는 씨암스퀘어에가서 MK수끼로 점심을 먹고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한후, 나라야 매장에서 가방 몇개 쇼핑하고 다시 램브란트 호텔로 돌와 왔어요. 램브란트 호텔 체크인 할때 주었던 무료 음료쿠폰으로 오렌지 주스 한잔씩 마시고, 푸켓으로 가기위해 호텔을 떠났지요. 방콕에서는 시장에 갈때만 빼놓구는 모두 택시를 이용했어요. 택시잡기도 쉽구요, 많이 막혀도 생각보다 택시비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좋았거든요. 오히려 BTS가 가격은 비쌌던거 같아요. 미터대로 요금 받고 새 택시가 많았거든요.. <img src="http://www.resortnet.co.kr/photo/ji/2-3.jpg" width="640" height="480" border="0"> 돈무앙공항 국제선 청사에 도착한 후 수속을 마치고 지루한 기다림이 시작됬어요.. 비행기가 30분정도 연착이 되었거든요.. 그사이에 아이는 잠들고 푸켓에 도착해서 홀리데이인 체크인 할때까지 깨지 않았답니다. 홀리데이인 리조트는 빠통에 가까이 있어서 다른 교통수단 없이 걸어서 이동 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이렇게 둘째날도 지나갑니당..</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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