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2일 1시에 울산에서 예식하기 땜에 부산 출발을 원하구요..
이리저리 알아본 결과 세군데를 찍었답니다..
일단 태국, 필리핀의 엘리도, 이사벨, 글고 말레이시아..임다..
근데 말레이시아 같은경우.부산에서 출발 가능한진 잘모르겠네요..

제가 생각하는 일정은 4박 5일이 적당한것 같구요..
비용은 1인 120-150만원까지 생각하고 있답니다.
리조트는 당근 깨끗하면서...음..운치도 있어야되겠구..
푸켓의경우 반야트리나 라구나비치...정도 괜찮겠죠..또 에바손은 어떤가요???
일단 장소부터 정해야 겠죠...

첨에 필리핀이나 몰디브..그니깐 순수 휴양+해양으로 맘을 정했었는데요..
울 신랑될 사람이랑 연애를 오래하다보니..성격을 잘 알잖아여..
그래서 둘만의 휴양보단..휴양+관광이 좋겠더라구요..푸켓쪽이 딱이던데..
뭐..필리핀도 마닐라에서 관광을 하니 비슷하겠지만요..
일단 푸켓쪽으로 맘이 기울었다는게 맞을겁니다...
서론이 넘 길었죠...
제가 생각하는 일정은요

첫째날은 당근 예식을 마치고 가야되기땜에..일요일 저녁 출발을 해야되구요
그날 되도록 도착해서 잠을 청할수 있어야겠죠...
둘째날은 본격적인 여행을 해야되는디..
어제의 피로가 남아있기땜에..해양스포츤 무리인것 같고..어느정도의 휴식을 취해야겠죠..
그치만 저녁엔 낭만적인 둘만의 만찬이 있었음 하구요..
해가질 무렵 해변에서 말을 타고 거닐었음하는데 가능한진 모르겠네요..
가끔 상품에 승마가 포함되어 있는것도 있던데..
셋째날은 당근 해양스포츠겠죠..스노쿨링.스킨수쿠버 등등..
스포츠를 했으니 피로를 풀아야되기땜시..스파나 맛사지..
넷째날은 관광지를 둘러보며..쇼핑을 즐기수 있어음 하구요..
저녁엔..맥주한잔할수 있고..또 쇼라던지...구경했음 하구요
다섯째날은 아침식사후..울집으로 돌아와야겠죠..

이렇게 두서없이 나열해봤는데 이케 쓰는게 맞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이런 스케줄로된 상품이 있다면 더 좋겠구요..아님 비슷한거라두..기다리겠슴다..
자세한 일정과 가격도 될수있음 알려주시구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