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덕분에, 혼자 인터넷을 뒤지며..
친구와 머릴 맞대며 고민했던 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나는..

깔끔한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래서.. 전문가가 필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정말로 말씀을 듣고 보니...
처음의 생각과 같이.. 필리핀의 관광은... 별로.. 하고 싶지 않아졌어요.
말씀하신 것과 같이 필리핀의 시가지는 다음에 저렴에게 다녀오는 것이 좋겠단 생각도 들고.. 또.. 원래.. 전 리조트만 원했었거든요.

그래서.. 조언을 절대적으로. 참고하여. 4박 5일에 (1+3)으로 정할께요.
10월달의 기상엔 별 걱정이 없으시단 말씀도 참고로 했으니.. (1+2+1)로 안 해도 되겠죠? ^^
그리고..
5월 30일.. 일요일인데도.. 상담을 해주시겠다니..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그 전에 전화 드릴께요.
10월 30일날 결혼하는 친구는 그 전에 제가 꼬셔서.. 라겐에 가게 만들어 될꼬 갈께요. ㅋㅋ
머.. 그 아인.. 굳이 결정을 안한다 해도.. 그날 저랑 여행사에 상담 받으러 가기로 한 것이.. 함께 갈 것입니다.

그럼.. 28일쯤에 전화 드리면 되겠네요.

그날 전화 드리고 찾아 뵙겠습니다.


참.. 그리고.. 클럽메드..
저도 한 10년 전에 알게 될 때는.. 말씀하신 것과 같이 고급이란 느낌 많이 받았는데.. 라겐을 발견 하고.. 더 자세히 다른 리조트 살펴보고 그러다보니까..
아니란 생각이 들던데... 캬... 역시나.. 그랬군요..

그리고..
라겐이 그렇게나 좋은 곳인 지 몰랐습니다.
그냥.. 여기 저기 사진과 설명들을 보니.. 참 마음에 와 닿아 결정한 건데..
말씀을 듣고 보니.. 아직 가지는 않았지만..
탁월한 선택이란 생각이 벌써 들어.. 뿌듯합니다.

여러 가지로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런 갈등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있다가 28일경에 전화 드리고 30일에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매일 매일 행복하시구요~~

변덕스런 일기에 감기와 친하게 지내지지 않도록 노력하시며 지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