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으로 결혼을해서^^; 떠나는 신혼여행이라~

정말루 많이 떨리고, 국내는 여러번 가봤지만 해외는 처음 인지라 어찌나 떨리고 겁이 나던지요~

말두 안통하는 나라로 떠난다는 두려움은 있었지만 막상 가보니까 전에 갖었던 두려움은 어디로 갔는지~

현지 가이드분도 편하게 잘해주시고~ 현지인들은 얼마나 친절한지 정말로 한국에서 피곤했던 몸과 마음이 모두 풀리는듯 했어요^^

세부에 여러 호텔들이 있었지만 "알레그레"로 정한게 정말루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드넓은 하늘이라~ 캬~~

말로는 설명이 안되는 그런 곳 이랍니다^^~

신혼여행때문에 고민이 많으신 분들께 강추 합니다~

방두 이쁘구요~ 특히 욕실은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그런 곳 입니다^^

주위도 조용하구 벌레두 별로 없기때문에 테라스에서 저녁에 와인한잔 하시면 정말 끝내 줍니다~

그런데~ 현지 음식이 한국인들 입맛에는 별로 이더라구요~

그러니까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고추장,김치 정도는 준비해가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다른 "플랜스테이션"이나 "샹그릴라"보다는 한국인도 그다지 많지 않기때문에 두분이서

즐기시기에는 딱인듯 싶어요^^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