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로 케언즈 + 시드니 5박 6일을 갔다 왔습니다

부산에서 출발하였구요~
일본경유해서 갔다왔습니다 ~
갈때는 표가 없어서...ㅜ.ㅜ 아침 일찍 8시 비행기를 타고...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여... 나리타에서 저녁 10시20분 비행기를 타고 케언즈로 향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신혼여행에 두나라를 구경하게 되었답니다..
표가 없었던 관계로..하루는 완젼 일본에서 둘이서 자유여행 이었구요...
일본에서 케언즈 가는 비행기 티켓팅할때두 서로 떨어져 앉을수 있다고 해서 말은 안통하구...첫신혼여행을 남편과 떨어져서 간다는 말에 완젼 실망했었는데.. 다행이두 표가 생겨서 같이 앉아서 가게 되었답니다
일본서...고생줌 했답니다.. ㅜ.ㅜ
그렇게 첫날은 일본에서 기나긴 시간을 때우며 드디어 케언즈로 출발해서~ 그다음날 아침일찍 도착하였는데 현지 가이드 분이 마중나와 계시더라구요~
케언즈 가이드님 정~~ 말로 친절하셨답니당~ ㅎㅎ
그분같은 가이드분과 같이 다닌다면 여행할 맛 나겠더라구요~
그렇게 우린 가이드분과 함께 리조트에 짐을 풀고 원주민마을을 구경한후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케언즈 오는데 너무 피곤해서 첫 일정은 그렇게 빡빡하지 않더라구요
그다음날은 물놀이 하고 놀았구요~
저희는 스킨스쿠버했는데 새로운 경험이라서 그런지 신기하고 재미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행상품 내용에 캥거루나 코알라를 보는 일정이 없어서 저희는 현지에서 추가로 나이트쭈라고 밤에 여는 동물원에 가서 캥거루,코알라,악어,뱀등을 구경하였습니다
그날 새벽 3시에 일어나서 ..ㅠ.ㅠ 시드니로 가는 비행기를 타러 공항으로 고고고~!!
시드니에서 첫째날은 블루마운틴과 선상디너를 먹으며 하루를 보냈구요
마지막날은 오페라하우스를 기점으로 호주 시내를 구경하였습니다
마지막날 일정이 끝나고 저녁 10시 비행기로 다시 일본 나리타에 새벽에 도착하여 다시 4시간을 체류한후 부산으로 도착을 했습니다~!!

정말~ 빡빡하고 힘든 일정이었지만
한번 있는 신혼여행이고 휴식도 좋지만 놀러 간거 확실히 호주를 느껴보자고 해서 갔던 여행인지라...
힘든반면에 정말 재미있게 케언즈와 시드니를 구경하고 왔습니다
신혼여행기간동안 날씨는 정말 맑고 좋았구요
케언즈는 날씨가 따뜻해서 여름복장도 문제 없었지만 시드니는 아직 날씨가 쌀쌀해서 저희가 갔을땐 쌀쌀한 봄 날씨 같아서 긴팔 긴바지는 꼭 들고 가셔야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