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해외에서 보낸다는 것 만으로도 정말 기대가 되었던데다가 신혼여행을 '오스트레일리아'로 간다는 것에 엄청 들떠있었다..

1일~2일 김해에서 출발 - 일본 나리타공항에서 4시간 가량 기다린 후 - 호주 골드코스트로 도착...

2일 골드코스트 : 행운의 단비(?)가 내려서 단비를 간간히 맞으며 동물농장 구경하고 휴식

3일 골드코스트 : 씨월드에서 놀이기구를 몇 가지 타고 헬기투어를 했는데 헬기투어는 다시 한번 해 보고 싶을정도로 멋진 경험이었다. 시내구경 및 스핏과 서퍼즈파라다이스 해변 산책

4일 시드니 : 하버브리지의 기둥 파이톤에서 오페라하우스 일대의 전망을 구경한 뒤 오페라하우스 구경 후 선상 석식후 시내로 쇼핑 고고싱~~~

5일 시드니 : 블루마운틴 세자매봉.. 비가 내려 세자매봉의 모습을 보기는 어려웠으나 그래도 80도에 가까운 경사로 트레인도 타고 케이블카도 타는 경험도 새로웠다.. 마지막으로 갭팍구경을 하고 쇼핑

6일 시드니 - 일본 나리타 - 부산 김해

* 당부말씀 : 가이드들이 데리고 가는 곳에서 가격이 비싸니 이 점을 감안하여 쇼핑할 것 ...일정이 빡빡하여 시내구경이나 개인적 쇼핑이 어렵지만 하루하루 일정이 마치는 데로 되도록 구경가는 지역의 시내구경은 꼭 하도록 강추!!! 쇼핑센터가 저녁 5시 전후로 일찍 문닫기도 하지만 간간히 조금더 열어놓는 곳도 있기때문에 한번 나가보도록 권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