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2일예식이끝나고 바로 홍콩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저희는 홍콩경유)설레임을 가득안고,다음날 아침 바로 발리행 비행기~ 비행기안에서도 tv보느라 지루함을 잊고 갈수있었습니다. 드디어 발리도착~!! 한국어를 하는 현지가이드가 마중나와있었고, 우린 정해진일정대로 가이드와 함께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첫날 닛꼬리조트~ 정말 멋진곳이었습니다. 기대를 져버리지않고.. 리조트안에서 바라다보는 발리야경은 정말 아름다웠구요, 우리는 피곤함도 잊은채 바로 리조트안을 구경다니면서 사진도 찍고,바에서 시원하게 맥주도 한잔마셨답니다. 닛꼬리조트는 바로앞에 바닷가가 있어서 더 멋있었던것 같아요. 다음날 아쉬움을 뒤로한채 우린 까야나 풀빌라도 옮겼습니다(리조트1박,풀빌라2박)풀도 여행사의 배려로 디럭스로 갈수있었습니다.풀빌라에서의 멋진 로맨틱캔들저녁식사는 잊을수없을만큼 낭만적이었습니다.정말 여왕대접을 제대로 받는 기분이랄까.ㅋ 다음날 아침은 선상크루즈타러가는날~ 반잠수함에서 보는 발리의 바닷가는 정말 깨끗하고 예뻤어요~ 저녁에는 짐바란씨푸드를 먹으러 갔었죠~ 바닷가에서 먹는 씨푸드,감미로운 러브송.그날도 정말 낭만적으로 보냈습니다. 다음날 아쉬움을 뒤로한채 우린 홍콩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홍콩에 도착해서 처음구경한곳은 야시장.거기서 필요한거 몇가지를 샀는데,정말 저렴했습니다. 그리고 낭만의거리..홍콩야콩은 정말 멋졌어요~!!
다음날은 한국으로 돌아가는날~ 정말 아쉬웠어요. 우린 홍콩 스타의거리,트랩열차등을 타며 홍콩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기시작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안에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발리는 꼭 한번은 더 가보고싶은 휴양지라는 생각이 간절히 들었습니다.
이번 허니문 여행은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여행이었던것 같아서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